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 맞아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 에너지의 날 맞아 평택굿모닝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 에너지 소중함 되새기고 에너지 나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의 장
■ 체험교실에서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전기시설 없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마을에 보내질 예정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인종)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이하여 평택굿모닝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아프리카·아시아의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행사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후원 참여를 통해 자신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제3세계에 보낼 수 있다. 또한 에너지 빈곤국의 아동들에게 희망편지를 작성해 용기와 격려를 전달할 수 있다.체험교실은 평택굿모닝병원(8/7~9)과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8/27~28)에서 진행되며, 병원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경기지부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체험교실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에너지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얻고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중이다.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사정을 고려해 부품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으로 제작돼 지속성도 높다. 또한 현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유램프를 대신해 환경보호는 물론, 야간활동 시 범죄예방과 교육증대 효과까지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 24개국 6만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해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