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4일(수)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연세사랑병원에서 사회공헌 협약식 가져
◎ 경제적, 신체적으로 이중고 겪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치료·수술·보장구 등 의료서비스 지원하기로
◎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모든 비용은 부천연세사랑병원이 마련한 기금에서 사용될 예정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가 관절·척추전문 의료기관인 부천연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최철준)과 3월 14일(수) 오후 2시 부천연세사랑병원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알복지재단과 부천연세사랑병원은 경기지역 내 관절·척추 질환을 앓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치료·수술·보장구 등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서비스의 모든 비용은 부천연세사랑병원이 마련한 기금에서 사용된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추후 바자회를 개최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권세광 병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 신체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행복을 되찾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은 “밀알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병원·기업 등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활의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천연세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1.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 권세광 부천연세사랑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