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롯데아울렛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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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까지,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Ο
체험교실 통해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전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저개발국을 돕기 위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함께하는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12월 10일(토)까지 진행되었으며, 태양광랜턴 꾸미기, 희망편기 쓰기, 나눔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관계자는 “라이팅칠드런 나눔교육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교육이 될 뿐만 아니라,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며 에너지 빈곤 국가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장은 “이번 나눔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가정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외 에너지빈곤국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lighting.miral.org)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