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지역 독거 노인에 겨울 난방비 및 생필품 전달
- 영화 <죽여주는 여자> 다음 스토리펀딩 및 CJ CGV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난방비, 생필품 지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29일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CJ CGV와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통해 CJ CGV는 밀알복지재단에 영화 <죽여주는 여자>(제공:영화진흥위원회, 제작: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다음 스토리펀딩 기부금을 인근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난방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40명의 CJ CGV 임직원들이 독거 노인 가정을 각각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보온시트 부착을 돕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CGV아트하우스 이상윤 담당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우리 사회 노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하는 영화로 본 영화를 통해 저소득 독거 노인들에게 생필품과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이러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는 CJ CGV와 함께 독거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 객석나눔을 진행하여 평소 문화 생활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CJ CGV 임직원들이 독거노인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