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NBT 캐시슬라이드,
장애아동 돕는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 진행
○ 밀알복지재단-NBT 캐시슬라이드, 10월 한 달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돕는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 진행
○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장애아동 사연 소개… 사용자들은 적립금으로 해당 아동에 기부 가능
○ 사용자 모금으로 3천만원 달성 시, NBT가 3천만 원 더해 총 6천만 원 기부 예정… 기부금은 소개된 장애아동에게 전달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NBT(대표 박수근)가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돕는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기브 슬라이드’는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용자들은 적립금으로 해당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는 1회당 3천 원씩 가능하며 횟수 제한은 없다.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박수근 NBT 대표는 “지난 7월부터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연이 소개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사용자들의 기부로 3천만 원이 모일 시, NBT에서도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니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브 슬라이드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자녀 간병으로 인한 직업활동 제한과 의료비 추가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