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방학맞이 롯데몰 수원점과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 밀알복지재단,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롯데몰 수원점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 체험교실 통해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전달될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방학시즌을 맞이해 롯데몰 수원점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저개발국 아동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에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롯데몰 수원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이광재 밀알복지재단 경기본부장은 “본 체험교실을 통해 직접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후원하게 될 경우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방학을 맞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몰 수원점 관계자는 “빛이 없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롯데몰 수원점을 이용해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이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