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장애청소년 꿈 실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1억원 기부
- 미술·체육 분야 재능있는 장애청소년 42명에게 전문교육 및 운동장비 지원 예정-
○ KB국민카드-밀알복지재단, 20일(수) KB카드 본사에서 장애청소년 미술·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1억원 후원금 전달식 가져
○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술과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전문 강사 교육비 및 운동장비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
○ KB국민카드,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해 장애청소년 미술·체육 지원사업에 꾸준히 후원해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20일(수), KB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장애청소년 미술·체육활동 후원식’에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술과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교육 제공 및 운동장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어도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KB국민카드 후원으로 진행되는 ‘장애청소년 미술·체육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각 분야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세상에 알려져 발달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달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재능을 발전시켜 향후 운동선수와 미술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KB국민카드의 후원을 받아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문강사의 교육을 제공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와 체육 분야에 두각을 보이는 장애청소년을 지원하는 ‘점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