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대상자 모집
○ 밀알복지재단,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청소년 대상자 모집
○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밀알복지재단은 뇌병변, 희소난치성 질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아동 및 청소년(만 18세 미만) 중 수술비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아동에게 수술과 치료의 기회를 지원하여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래홍 밀알복지재단 지원사업팀 대리는 “장애아동에게 시기적절한 수술은 장애의 악화를 방지하여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고, 더불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수술비 신청이 가능한 자는 만18세 미만의 장애아동, 청소년이거나 장애등급은 없으나 장애에 준하는 어려움이 있어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술비 지원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miral466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