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창작지원 그룹홈
‘샘물밀알의집’ 이용자 모집
○ 밀알복지재단, 용인시 처인구에 자립생활을 준비하면서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 개원
○ 밀알복지재단 샘물밀알의집, 4명의 거주형 입주작가와 8명의 비거주형 교육생 모집
○ 2월 5일 까지 이용자를 모집하며, 전화상담 후 서류제출을 통해 입소신청 가능
밀알복지재단에서 3월 개원 예정인 발달장애인 창작지원 그룹홈 ‘샘물밀알의집’ 이용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샘물밀알의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이다.
모집형태는 거주형 입주작가와 비거주형 교육생으로 나뉘며, 거주형 입주작가는 만 18세 이상이며 미술에 재능이 있거나 미술작업을 좋아하며 신변처리가 가능한 발달장애인이면 지원가능하다.
거주형 작가는 총 4명까지 입주가능하며, 입소기간은 3개월 이상이며 추후 심사 후 연장 가능하다. 입주 작가가 될 경우 작업공간과 미술교육, 자립생활교육, 사회재활훈련, 전시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비거주형 교육생은 8명까지 모집하며 미술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13세 이상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원가능하다. 교육생이 될 경우 개인의 역량과 성향에 맞춘 1:1 전문미술교육이 제공되며, 전시회 참여와 거주 프로그램 우선 입소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입소를 원할 경우 전화상담(070-7462-9064) 후 입소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개별연락을 통해 입주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