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세 소녀 가장에게 희망을

탄자니아 세 소녀 가장에게 희망을

물 한 방울 찾기 힘든 탄자니아의 메마른 땅, 이 곳에서 생계의 짐까지 짊어진 세 명의 소녀가 있습니다.

해외아동 후원하기 > 밀알복지재단
"살기 위해 마시 물이 동생을 아프게 해요..."

"살기 위해 마시 물이 동생을 아프게 해요..."

엄마가 일하러 떠나면 며칠 동안 4살과 7살 두 동생을 홀로 돌보는 헬레나

그동안 허기를 달랠 수 있는건 고작 물 뿐이지만 그마저도 가축들의 오물과 벌레가 섞인 안전하지 않은 물입니다.

오염된 물을 마신 동생의 다리는 계속 휘어져 가지만, 생존을 위한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그 물이라도 구하기 위해 헬레나는 오늘도 하염없이 걷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학교에서 우등생이었던 파스칼리나

하지만 뇌졸중으로 손발이 마비된 아버지와 동생의 생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팍팍한 현실이 늘 발목을 붙잡고..

한 끼도 먹지 못한 채, 가시나무 사이에서 나물을 캐다 손이 쓸리고 다쳐도 굶는 날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두려운 건 꿈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입니다.

"15kg 물동이를 이고 11번씩 오가며 물을 팔아요."

"15kg 물동이를 이고 11번씩 오가며 물을 팔아요."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할 틈도 없이 길거리로 나온 아미나

"물 사세요..."

무거운 물만큼 삶의 무게가 버거워도 아픈 할머니와 동생들을 위해 멈출 수 없습니다..

고생 끝에 겨우 얻은 옥수수 한 줌으로 죽을 끓여보지만 네 식구의 배를 채우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탄자니아는 아직도 13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끝없는 가난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아직도 13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끝없는 가난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해외아동 후원하기 >
보내주신 후원금은 세 소녀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해외 국가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세 소녀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해외 국가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됩니다.

  • 교육지원
  • 의료지원
  • 생계지원
  • 주거지원
저작권자(c) 밀알복지재단 무단 전재 · 재배포 금합니다.
저작권자(c) 밀알복지재단 무단 전재 · 재배포 금합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