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활동 이야기

[국내소모임]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
2018.04.18
밀알복지재단에서는 4월 20일 장애의 날을 맞이하여 정기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 14일(토) 국내소모임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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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장애를 극복한 박모세 성악가 어머니의 강연을 시작으로, 수서역 일대를 휠체어를 타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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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휠체어를 타보신 회원들은 불편해 하셨지만 금방 적응하셔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체험을 하시면서 평소 생각해 보지 못했던 계산대 높이 및 고르지 못한 보도블럭이 휠체어를 타고 경험하기에 쉽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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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마치고 조별로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활동을 해본 구역은 달랐지만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 편의시설이 늘어나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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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걸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 느꼈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조영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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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을 통해서 나 또한 언제든지 어려운 환경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박모세 성악가 어머니의 강연을 통해서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 장세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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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소모임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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