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개그맨 김경진, 추대엽과 함께한 해피기빙크리스마스
2019.01.02

개그맨 김경진, 추대엽과 함께한 해피기빙크리스마스




띵동!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25일,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 기업입니다. 특별히 구로지밸리몰점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4월 20일에 오픈했고 3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경진씨와 추대엽씨가 재능기부로 진행을 맡아주었습니다. 작년 11월 밀알복지재단 후원의 밤 행사 진행이 인연이 된 두 분은 기빙플러스의 운영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도 흔쾌히 함께해주셨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만들어진 ‘나눔 박스’가 판매되었습니다. 10개 상품으로 구성된 ‘나눔 박스’는 김경진씨와 추대엽씨의 적극적인 홍보로 행사 시작 몇 시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 날 기빙플러스를 찾은 200여명의 인파로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기빙플러스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던 ㈜코웰패션기업의 의류 기증을 비롯하여 기빙플러스에 새 상품을 기증해주신 많은 기업의 나눔 활동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스스로 돈을 벌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빙플러스와 같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나눔 스토어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현재 밀알복지재단은 ‘소각반대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재고를 기빙플러스에 기부함으로 공익적인 방법으로 재고를 소진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까지 연결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측면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개그맨 김경진, 추대엽씨를 비롯하여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