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안면장애아동에게 미소를 선물하는 <스마일나눔바자> 개최
2018.10.08

안면장애아동에게 미소를 선물하는 <스마일나눔바자> 개최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월 4일~6일까지 2018 부산패션위크가 열린 벡스코에서 안면장애아동의 의료비 마련을 위해 <스마일나눔바자>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패션위크 개막식 패션쇼의 총괄 디렉터인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의 기획으로 열렸으며 배우 조동혁, 윤선우, 아트테이너 솔비와 뷰티 크리에이터 콩슈니가 직접 바자회 현장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셀럽들은 바자회의 취지에 동감하며 애장품을 기증하고 물품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덕분에 <스마일나눔바자>가 열린 첫 날(4일)에는 700여 명의 손님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웃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안면장애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시원하게 웃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아트테이너 솔비
솔비는 매년 봉사활동은 물론 자선콘서트 참여 등 재능기부와 나눔을 이어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꾸준한 선행활동으로 2014년 재능기부대상과 사회공헌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부산패션위크 개막쇼에서 패션쇼 모델로도 출연한 조동혁씨는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조용히 선행을 펼치는 스타 중 한 사람으로 다음과 같이 바자회의 참여소감을 밝혔습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힘들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뿐하다니! 좋은 일을 하니 오히려 기운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배우 조동혁



이 외에도 하하, 박성광, 마마무, 김지석, 정다빈, 유키스 준, 오승아,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 많은 셀럽이 바자회를 응원하는 영상과 함께 소장품을 보내주었고 ㈜뉴필, 허브패밀리, 고려기프트(주), 쓰꾸쓰꾸, 뮤지엄재희, 딜라이트풀데이즈 등 패션, 뷰티 관련 브랜드가 바자회를 위해 물품 기증에 동참해주었습니다.

“패션계나 연예계가 화려하게만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웃음을 잃고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번 <스마일나눔바자>를 통해 장애아동 뿐 아니라 팍팍한 현실에 치여 웃지 못하는 이들이 모두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
-디자이너 카티아조



“이번 바자는 안면장애로 신체적인 고통은 물론 심리적인 아픔까지 이중고를 겪는 안면장애아동에게 행복한 웃음을 되찾아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바자회를 찾은 많은 분들과 셀럽, 그리고 기업의 동참으로 총 600만원의 수익금을 달성하였으며, 향후 안면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웃어요, 해피 스마일 ^_^”
셀럽의 모든 응원영상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iralwelfarefoundation)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