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보도자료] 코웰패션, 밀알복지재단에 11억 원 상당 물품 기부
2020.09.02

코웰패션, 밀알복지재단에 11억 원 상당 물품 기부 


■ 11억 원 상당의 의류, 잡화 등 자사 상품 기부

■ 지난 폭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사용

■ 코웰패션, 2016년부터 꾸준히 물품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누적 총액만 40억 원


코웰패션이 밀알복지재단에 기탁한 물품(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으로부터 11억 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 등을 기부받았다고 1일(화) 밝혔다. 


이번 기부로 코웰패션이 밀알복지재단에 2016년부터 물품기부로 누적한 총액은 약 40억 원에 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폭우로 피해 입은 인천과 대구지역의 수재민에 사용된다. 재단은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을 중심으로 9월 초까지 물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재민 지원 외에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배분돼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통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코웰패션 임종민 대표는 “앞으로도 수직적 성장뿐만 아니라 수평적 가치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전달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코웰패션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수재민과 장애인 등에 안전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1.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