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유진이 

미숙아로 태어난 유진이는 엄마 품에 안겨보지도 못한 채 태어난 지 보름 만에 수술대에 올라야 했습니다. 창자천공으로 장을 드러내며 어른도 견디기 힘든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아야 했던 유진이. 약하게 태어난 유진이는 뇌성마비로 인해 눈이 잘 안 보이고 고개도 한쪽으로 밖에 돌리지 못했습니다.





| 유진이를 향한 따듯한 사랑

밀알복지재단은 정부 보조금으로 힘겨운 생활을 하던 유진이네 가족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많은 분들의 도움이 유진이네 가정에 전해져 의료비, 의료보조비, 생계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내용]

 지원내역

지원금액 

상세내역 

의료비

16,882,290 

수술비 및 의료비

 의료보조비

7,169,860

영양제 및 의료소모품비 

 생계비

10,000,000 

 긴급생계비

 합계

33,992,150

 -

* 지원기간 : 2015.07. 01 ~ 2019.06.30 (4년 지원)



아픈 수술을 견뎌준 유진이가 대견스러운 엄마 

엄마는 온몸에 의료기기를 꽂고 간신히 숨만 쉰 채 잠든 유진이를 보며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 감기 하나도 조심해야 했던 유진이는 후원자분들의 사랑으로 네 차례의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장루, 동맥관개존증, 미숙아망막증과 관련된 수술을 진행해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졌습니다. 엄마는 씩씩하게 아픔을 견뎌내준 유진이가 대견스럽다고 말합니다.

 


<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유진이>


| 꾸준한 재활치료 후 호전되고 있는 유진이 

유진이는 발달지연, 뇌성마비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73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던 유진이는 재활치료를 통해 체중이 12kg로 늘어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얼굴과 몸에 많은 의료기기를 달아야 했지만, 지금은 의료기기 없이 지낼 만큼 건강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또래 아이들처럼 놀고 있는 유진이>


| 유진이를 응원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유진이 어머니는 이렇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진이가 호전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영유아 장애아동이 유진이와 같이 제 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늦지않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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