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후원





|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볼 수 없었던 할머니
일찍 남편을 여의고 고된 시집살이에 홀로 남은 자식을 키우느라 안 해본 일이 없었던 송금자 할머니. (가명, 82세)
할머니는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한 채 오랜 세월 동안 가족을 위해 희생했지만 분가한 자녀들 마저 경제적인 어려움과 건강의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의지할 곳이 없이 홀로 어려움을 견뎌야 했습니다.


<2017년 3월 송금자 할머니 방문 사진>



| 가장 시급했던 주거환경의 문제
홀로 수십 년간 살아온 송금자 할머니는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그중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이 없는 할머니의 집이었습니다. 재래식 화장실조차 없는 비위생적인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는 세균감염의 위험에 놓여있어 하루빨리 주거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공사 전 주거환경>



| 할머니를 향한 따뜻한 손길들
2017년 4월 7일부터 송금자 할머니를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고,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많은 분들이 응원과 나눔을 실천해주셨습니다.

 




| 지원 내용




<위-주거 공사 전 / 아래-주거 공사 후>

 
| 후원금으로 시작된 주거 공사
모인 후원금으로 송금자 할머니의 집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장실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집의 일부를 개조하였고, 수도와 변기를 설치하여 깨끗한 화장실의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온수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온수기도 설치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잿더미에 용변처리를 해야 했던 할머니는 이제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변기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위생적인 시설에 할머니는 조금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공사 후 화장실 모습>

 
| “고맙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지”
송금자 할머니는 자신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하고, 한 분 한 분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지만 거동이 힘들어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송금자 할머니가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추가 모금된 후원금은 송금자 할머니와 같은 환경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