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오는 26일 밀알 콘서트 크리스천투데이 2005.04.06 자폐아동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등의 다양한 공연 기대 ▲2004년 밀알 콘서트 장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 전문특수학교인 밀알학교를 비롯한 20여개의 복지시설에서 장애인과 결식아동, 독거노인을 돕고 있는 밀알복지재단(홍정길 이사장)이 오는 4월 26일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밀알콘서트'를 밀알학교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개최한다.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세 차례에 걸쳐 공연되는 콘서트에는 장애아동 클라리넷 5중주, 밀알학교 자폐아동 지휘자, 시각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등이 출연한다.공연 전에는 '장애인이 피부로 체감하는 우리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 정도'와 비장애인들이 생각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만드는 '장애사랑' 편지쓰기 등의 행사를 가진다.본 콘서트의 참가비는 성인은 2만원, 아동은 1만원이며,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오후2시부터 70분간,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에 걸쳐 콘서트가 열린다. 문의)02-3411-4664 류종곤 기자 jkryu@ch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