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를 위한 콘서트 26일 열려 [소년동아 2005.04.11]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초원이처럼 자폐증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밀알콘서트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주최로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7시 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열린다.이 콘서트에는 장애를 가진 밀알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5중주단과 서울펠리체앙상블,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씨, 명사 테너 트리오 이용찬(Lee&DDB 대표), 조용진(한서대 교수), 조동국(유일공업사 대표) 씨 등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문의: 02-3411-4664, www.miral.org <김세원 기자>claire@donga.com